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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d Develog

[TIL][240624] 서버-클라이언트, 파이썬 웹 스크래핑 본문

WHAT I LEARN/TIL

[TIL][240624] 서버-클라이언트, 파이썬 웹 스크래핑

노네임드개발자 2024. 6. 24. 23:26

어려웠던 부분

사전 캠프 동안 ChatGPT 웹개발 종합반 3주차까지 끝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2주차 jQuery 작성에서 벽을 느끼고 포기한 채 본 캠프 1일차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강의를 들었다. 목표는 3주차까지 완강! 어찌저찌 따라가면서 완강은 했지만 머리속에 남은 것이 없는 느낌이다.

 

비전공자인 나에게 이 강의는 너무 어렵고 빠르게 넘어가서 쉴 새 없이 10초 뒤 클릭을 하며 코드를 따라쓰기 바빴다. 매 주차 끝나는 과제는 나에겐 엄두도 못낼 문제였고 문제 해설 영상을 통해서 겨우 풀어냈다. 심지어 3주차 과제는 해설 영상을 따라가기 급급했다.

 

느낀점<

파이썬 기초 강의와 코드카타 문제로 파이썬과 SQL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ChatGPT 웹개발 종합반 강의의 파이썬 부분을 들어보니 이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웹개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들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듣고 또 들어야지! 오늘 포스트는 배운 것들 조차 잘 쓰지 못하겠지만 다음 그 다음은 더 발전해야지!

 

새로 알게 된 내용

1) 파이썬 기초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정리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이해도는 모자랐다. 파이썬 기초를 배울 때는 PyCham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강의는 VScode를 이용했다. 파이썬과 HTML을 같이 Flask 코드로 작성할 수 있었다. 각각의 언어들을 배우긴 배웠지만 코드카타같은 문제를 풀지 않는 이상 쓸 수 없었던게 항상 의문이었는데 의문이 해소되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얼른 익숙해져서 스스로 활용해 보고 싶었다.

 

2) 서버-클라이언트(JSON): 

"클라이언트(브라우저)가 국밥을 주문(요청 HTML)하면 서버가 국밥을 서빙(응답 HTML)한다"는 비유가 참 좋았다. 이 중에 JSON은 주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끼리 통신할 때 쓰는 데이터 양식이고 국밥을 옮기는 쟁반이라고 생각했다.  JSON은 Key:Value 형태를 갖추고 있어 딕셔너리와 유사하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1806

위의 주소에서 ?을 기준으로 앞은 서버 주소, 뒤는 영화 번호이다. 일상적으로 봤던 주소들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또한 & 뒤에는 추가적인 정보를 더 붙일 수 있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 : 여기서부터 전달할 데이터가 작성된다.
  • & : 전달할 데이터가 더 있다.

오늘 잘한 점

웹개발 강의에서 예제를 풀 때 ChatGPT를 사용하곤 한다. 강의를 촬영할 때와 지금의 ChatGPT 버젼이 달라지긴 했지만 결과가 너무 다르게 나와서 응용이 안되는 나는 따라할 수가 없었다. 코드 작성을 포기하고 강의만 듣기보단 같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어서 무식한 생각을 해봤다.

 

바로 강의에 나와 있는 코드를 그대로 타이핑 했던 것이다. 의미도 잘 모르는 코드를 작성하면서 누락하기도 오류를 보고 어디가 틀렸는지 확인하기를 여러번... 드디어 코드를 완성하고 결과물을 얻었다. 2시간 강의를 5시간 동안 들은 결과였다. 

비록 시간을 투자한 만큼 내 머리속에 남은 것은 많지 않았지만 내 손가락과 엉덩이에 코드들이 남아있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목표한 공부량을 어떻게든 달성했기에 기분은 좋다.

 

내일 할 일

오늘 들었던 강의 내용을 복기해보고 텍스트로 정리하여 포스팅하고자 한다. 확실히 TIL을 적으니 생각만 했던 것들이 정리되는 기분이다.